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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SON ROBERTS
스발바르의 험준한 자연미는 이곳을 떠날 수 없게 하는 요인 중 하나입니다.
노르웨이 군도 장기 체류자인 호주 출신의 제이슨 로버츠도 그렇게 말할 것입니다. 다큐멘터리 제작자인 그를 30여 년 전 이 얼음 해안으로 이끈 것은 그의 대담한 모험 정신이었습니다.
북극과 남극 지역의 주요 야생 동물을 대상으로 작업해온 제이슨은 이제 그의 경력에서 교육적인 측면에 열정을 쏟고 있습니다. 특히, 자연과 야생 동물, 그 보존의 역할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지식을 쌓는 것을 목표로 다양한 프로젝트 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정착 초기에 그렇게 오래 머물렀던 이유는 언제든지 드넓은 자연 속을 거닐며 지구상에서 가장 멋진 경관을 탐험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BBC의 유명 보존 다큐멘터리인 Planet Earth 오프닝 시퀀스 작업을 포함하여 이 추운 북반구 생활은 제이슨에게 기억에 남을 수많은 경험과 추억을 선사했습니다. “암컷 북극곰이 처음으로 새끼 두 마리와 함께 밖으로 나왔습니다. 이후 그들은 굴에서 빠져나와 눈 내린 비탈길을 따라 내려갔습니다.” "그리고 몇 년 후 타임스퀘어 대형 스크린에서 똑같은 장면을 보고선 "아, 나 저 곰 알아요!"라고 했던 기억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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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ICES FROM AN ICY COAST
The Parajumpers Stories speak of lives outside the ordinary, lived in the remotest corners of earth where powerful forces of nature make everyday survival a challenge.
Svalbard in Norwegian means “Icy Coast”. Yet Heidi Sevestre, a resident ‘ice doctor’, has seen the troubling signs that this frozen landscape has changed in recent decades.
The rugged beauty of Svalbard can make it difficult to leave. Just ask Jason Roberts, originally from Australia and one of the long- time residents of the Norwegian Archipelago.
“Guiding guests through the wilderness of Svalbard is “the best job you can have”, says Kristin Eriksson. At just 23, Kristin has already been a nature guide on 3 different Continents.
In the last decade, more and more people have come to Svalbard motivated by the beauty of the place but also by the challenge of what it means to survive both as a community as well as an individual in such a unique location.